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3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2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건축사 업무환경 극복을 위한 안건과 더불어 신임회장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총회는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건축 경기 하에서 갈수록 열악해지는 건축사 업무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6가지 안건이 진행됐다. ▲회칙 개정(회장 임기 3년 단임제) ▲설계비 완불증명서 제도 시행 ▲인천건축사상조복지회 예금 차입 ▲ 2023 회계연도 결산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임원 및 대의원 선출 등이었다.

또한, 총 4명의 건축사가 입후보한 선거 결과 김영철 건축사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감사는 단일 후보로 나온 남원일 건축사가 선출됐다.

김장섭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통합 하고 소통하는 단합된 모습의 우리 건축사회가 되길 원한다”며 “신임 회장 당선인이 모두를 포용하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 회원 권익증진과 협회 위상 강화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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