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울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3월 12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경섭 건축사를 선출했다. 

김경섭 건축사는 이날 전체 유효득표 중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앞으로 울산광역시건축사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총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울산광역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울산광역시체육회 김철욱 회장,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등 울산 건축·건설 단체장과 300여 명의 건축사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원효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회장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앞에 있는 주요 현안인 민간 설계대가 기준 마련과 허가권자지정 공사감리대상 확대, 신고건축물 감리제도 확대 등의 회원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정책들을 모든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영호 회원이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으로부터 우수회원 공로패를, 김동규·박형빈·박태혁·안종호 회원이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건축업무추진유공자 표창을, 울산시 회계과 김창영 주무관과, 건축정책과 손형철 주무관이 김원효 회장으로부터 유공 공무원 표창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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