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건축사회)
(사진=충청남도건축사회)

충청남도건축사회는 3월 20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외빈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정인채 부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등도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예·결산을 승인하고, 제29대 충남건축사회 한민규 회장 당선인에게 충남건축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임원 선출을 위임하는 것을 승인했다. 충남건축사회 정광영 회장은 “건축전문가인 건축사는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 시 봉사단체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백제건축의 피를 이어 받은 충남건축사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건축 분야 전문가로 자부심을 가지고 충남 건축을 선도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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